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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13

<보탬상점> 중랑구 제로웨이스트샵 & 리필스테이션 방문기 중랑구 제로웨이스트샵 리필스테이션 보탬상점 방문기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중화역 인근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샵 보탬상점이다. 제로웨이스트란 말 그대로 쓰레기가 제로! 패키지가 없거나 최소로 포장된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다.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면 한 번쯤은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렇게 입문하게 되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제로웨이스트 물건을 구매하려면 알맹상점, 지구샵 등으로 나가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해야했다. 요즘은 보탬상점처럼 동네 곳곳에도 제로웨이스트 상점들이 생기고 있다. 접근성이 좋아졌다. 참고로 보탬상점 운영시간은 월~토 11:00-20:00이며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면 리필스테이션이 있다. 마트에서도 기존의 용기에 다.. 2024. 4. 5.
누렇게 변색된 핸드폰 케이스 아크릴 물감으로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햄미입니다! 저는 현재 아이폰12 미니를 3년째 쓰고 있습니다. 그때 처음 샀던 케이스를 3년동안 쓰다보니 옆 부분의 젤리가 누렇게 변색이 되었어요. 친구가 요즘 다이소에 맥세이프 젤리케이스를 5천원이면 산다며 끌고갔지만 결국 사지 않았습니다. 리폼을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리폼을 해보고 망하면 포기하고 살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괜찮게 나와서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과정을 보여드릴까해요.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창의력이라곤 1도 없기 때문에 과거의 사진들 중에 마음에 드는걸 찾았습니다. 저란 인간은 자체적으로 삭제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담으려구요. 아크릴 물감 위에 쌓였던 먼지를 치워내고 오랜만에 꺼내봅니다. 오른쪽 구석 위에 흰색이 너무 불쌍하게 쪼그라들었네요. 대신 과거의 스스로.. 2023. 4. 21.
미니멀라이프 4월의 물건들 + 생일에 받은 것들 안녕하세요. 미니멀리스트로 진화하기(?)위해 늘 다듬어가는 햄미입니다. 해마다 4월은 제 생일이 있어서 일년중 가장 물건이 많이 늘어나는 달입니다. 제가 미니멀리스트인 것을 지인 몇 명만 알고 있습니다. 미니멀리스트라는 것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요. 이들에게서 소장성 선물을 받을 때는 조금 곤란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축하해주는 마음은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올해는 잘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위주로 받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은연중에 제가 물욕이 없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장 동료들이나 잠깐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제가 미니멀리스트라는 것을 먼저 털어놓진 않습니다. 부끄러움이 이유인 것은 당연히 아니구요. 미니멀리스트라고 선언했을 때 생기는 편파적인 시선들로 인해 .. 2022. 5. 3.
미니멀라이프 3월의 구매한 물건 소개 #미니멀라이프 #3월의 #물건 #구매한것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도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는 햄미입니다. 벌써 4월의 3분의 2가 지났는데 이제서야 3월의 물건들을 소개하네요. 잠깐 나태해졌나봅니다. 오늘은 재고 따지고 하지 않으려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3월에는 소개할 물건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굉장히 심심한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만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고고. 구매한 것 : 압축기(뚫어뻥), 제로 스크래치 수세미, 경량 세면 타월 4장, 미니 고무장갑 1. 압축기(뚫어뻥) 뚫어뻥을 처음으로 장만했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변기가 안 막혔던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봉지를 이용했습니다. 변기의 구멍을 봉지로 꽁꽁 붙이고 물을 내리면 봉지가 부풀어 오릅니다. 최대로 부풀었을 때 아.. 2022. 4. 21.
가족이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지 않을 때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면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다. 단순하게 정돈된 주변덕에 주변 환경 관리가 쉬워진다. 물건에 집중할 에너지를 다른 생산적인 것들에 투자할 수도 있다. 나와 정말 잘 맞는 미니멀 라이프여도 좌절되는 순간들이 있다. 오늘은 집안 전체적으로 나의 노력이 보이지 않았을 때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절대적인 물건이 많고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미니멀 라이프를 꾸려가는게 더딘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제약된 상황이 아니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에는 안정된 미니멀 라이프의 궤도에 정착할 수 있다. 가장 어려운 조건은 내가 노력해도 변하기가 정말 힘든 상황이다.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경우다. 특히 맥시멀리스트의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더욱 쉽지 않다. 나의 엄마는 맥시멀리스트다. 간장 하나를 사더라.. 2022. 3. 11.
미니멀리스트 2월에 구매하고 비워낸 물건 소개 #미니멀리스트 #2월 #구매한물건 #소개 #미니멀라이프 안녕하세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며 살아가는 햄미입니다. 벌써 3월이 왔습니다. 2월은 28일까지만 있어서 그런지 날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3월이 되니 날이 벌써 포근해짐이 느껴지네요. 롱패딩을 입으면 낮에는 땀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2월 한달 동안 어떤 것을 구매하고 비워냈는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진행하는 종류의 포스팅인지라 아직 방향성은 제대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그저 편하게 제가 왜 이것을 구매하고 비워냈는지에 대한 이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식품같은 것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물건(소모성 물건 포함)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 썼던 글에서도 말했듯이 각자 생각하는 미니멀라이프의 모습과 기준이 다르.. 2022. 3. 4.
미니멀리스트가 물건보다 경험에 더 집중하는 이유 #미니멀라이프 #경험중심 물건을 구매했을 때를 떠올려보자. 물건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고 쇼핑하기 시작할 때부터 설레임이 시작된다. 새로운 물건과 조우했을 때 느껴지는 낯선 설레임. 새로운 물건과 함께하는 멋진 나. 어디든 자랑하고 싶어지는 자랑스러운 마음. 모두 다 긍정적인 마음 뿐이다. 하지만 이미 알고있다. 이 설레임이 유한하다는 것을 말이다. 세상에는 물건의 종류가 너무나도 많고 같은 물건이어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우리의 관심은 금방 다른 곳으로 돌아간다. 시간이 지나서 설레임이 걷히고 나면 두 갈래로 나뉜다. 만약 물건과 긍정적인 애착이 형성되었다면 쭉 함께한다. 긍정적인 애착은 나와 잘 어울리거나, 기능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좋거나 등 물건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서 애착이 형성된다.. 2022. 2. 27.
사용가치가 있는 물건을 정리하는 몇가지 방법 소개 #미니멀라이프 #사용가능한물건 #정리방법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면 먼저 할 일은 당연히 물건을 줄이는 일이다. 맨 처음엔 공략 난이도 최하인 것들부터 시작한다.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졌던 물건이나 정리하지 않고 쌓아두었던 쓰레기 비움이다.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면 중복되는 물건들도 적당한 재고만을 남기고 처분을 시작한다. 중복되는 물건들이지만 우리가 쌓아뒀던 물건들은 분명 언제든지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버리지 못 하고 공간의 일부분을 차지할 명분이 있던 것들이다.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기엔 아쉬운 점이 많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사용이 가능하다면 나의 재산이다. 필요한 사람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넘긴다면 나는 돈을 얻고 상대는 원하는 물품을 .. 2022. 2. 24.
미니멀리스트가 사용하는 화장품 종류 소개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스트 #화장품 #소개 나에겐 화장품을 정리하게된 두 단계의 계기가 있다. 첫 번째는 '퍼스널 컬러 진단'이다. 뭐든 찍어바르면 좋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아이라인을 그리면 눈매가 시원해지고, 블러셔를 칠하면 매력도가 상승한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퍼스널 컬러 진단 덕에 최초로 화장을 조금씩 내려놓게 됐다. 고명도의 밝은 옷들이 잘 어울리는 라이트톤으로 진단받았다. 대비감도 어울리지 않아 최대한 자연인처럼 살아야 하는 톤이다. 선생님은 섀도우나 립스틱에 돈 쓰지말고 피부 관리를 하는게 더 나을거라고 그러셨다. 진단 받기 전에도 왠지 뭔가를 얹을 수록 텁텁하고 답답해보이기는 했다. 쨍한 립스틱이 지워졌을 때 나타나는 애매한 색이 그렇게도 잘 어울렸다. 퍼스널 컬러를 진..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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