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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타이베이&타이중9박10일] 누가크래커 찐맛집 '라뜰리에 루터스' 오픈런, 예스지 투어 포기, 고속열차 타고 타이베이 to 타이중, 타이중 53호텔 - 4일 차

by 햄미햄미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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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 타이중 9박 10일

2025.1.7 - 2025.1.16

<4일 차 일정>
#조식(저스트 슬립 시먼딩)
#융캉제
#라틀리에 루터스 누가크래커
#마마우산
#삼미식당 연어
#일갑자손음 동파육버거
#타이베이역
#THSR고속열차
#타이중역
#53호텔
#까르푸 타이중역
#만한대찬 컵라면
#차계란

 


조식(저스트슬립 시먼딩)

대만에서의 4일 차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조식부터 오픈런이다.

3일 만에 확립된 조식메뉴 루틴
나만의 요아정은 별미다.

요즘 젊은이들 따라 하기, OOTD
어차피 돌려 입는 옷이다만 찍어본다.

MRT 이지카드 충전기계

오늘 아침은 라뜰리에 루터스 누가크래커 오픈런이다. 지하철 타고 융캉제로 이동
사진은 지하철 이지카드 충전기계다.

사실 이 기계에 한번 빠꾸 먹은 적이 있는데,
도무지 충전 버튼과, 돈을 언제 투입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까막눈이 되어버린 기분은 여행 와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아무튼 두 번째 도전에서 냅다 돈을 집어넣었는데 충전이 됐다. 지하철 기계에서 충전 성공한 게 이렇게 기쁠 일인가? 어린아이 마냥 친구한테 자랑했다.


라뜰리에 루터스


타이베이에 와서 [라틀리에 루터스]에 가지 않을 한국인이 있을까?
싶을 만큼 유명한 누가크래커집에 도착했다.

들어가기 전 미리 쇼핑백 개수 정하고 현금 준비하기

오픈시간은 9시, 약 8:40분에 도착해서 웨이팅을 시작했다.  
거짓 없이 두 블록 이상 줄이 늘어서있다. 딸기시루 웨이팅을 보는 것 같았음

보통은 영업시간보다 빠르게 판매를 시작한다. 8:30분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기다리는 도중... 중간에 급한 화장실 이슈(ㅠㅠ)가 생겼다. 줄이 아득해서 잠깐 하늘이 무너졌다.
착한 한국인들이 친절하게도 리뷰에 융캉공원에(라뜰리에 바로 옆) 공용 화장실이 있다고 남겨주어 살았다.

라뜰리에 루터스 화장실은 융캉공원 공용화장실 이용하십시오!!!

약 35분 만에 누가크래커 앞에 도달했다.
1시간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구매했음

빠른 구매를 위해 입구부터 현금 준비, 쇼핑백 개수 선택을 미리 정하는 것을 잊지 말자.

한 박스에 200위안(약9,000원)
나는 6개, 친구는 8개 구매 완료

융캉공원

라뜰리에 루터스에 가까이 있는 융캉공원
주변엔 우산상점 겸 소품샵인 [마마우산]이 있으니 누가 크래커를 사고 구경하기 좋음
 

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세서 구매는 살짝 비추
 


85도 커피

융캉제에서 다시 시먼딩으로 돌아왔다.
친구는 누적된 피로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마사지가 생각보다 비싼 터라 나는 생략, 2-3만원은 훌쩍 넘는 것 같다.

친구가 떠난 사이 커피 한 잔 때리러 나왔다.
소금커피로 유명한 체인점 [85도]커피

 

작년 타이난 여행에서 산 딴 뻬이따이 개시했다.
 
주문이 별로 없는 거 같은데 10분이 걸려서 속이 터질 뻔했다.
스벅에 익숙한 나 반성해

체크아웃 전 숙소에 복귀했다.
누가크래커 개시!
참고로 누가크래커는 구매 직후 웨이팅을 보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함ㅋㅋㅋ

짭짤한 폼이 올라간 소금커피
당도는 5단계로 선택이 가능했는데, 쿨하게 0으로 선택함
당도 밸런스는 누가크래커로 맞추리
 
음~ 그냥 짭짤한 아인슈페너! 당도 0은 심했다.

누가크래커의 맛은 많은 코리안들의 원픽 다운 맛이다.

개인적으로 누가크래커는 누가의 식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여기가 가장 밸런스가 좋았다. 적당히 찰지며 쫀득하다.

어딘지 모르게 물리는 구석이 있으므로 한 번에 딱 3개까지 먹었을 때 맛있는 것 같다.


삼미식당

 
마사지를 마친 친구는 새로 태어난 아기 고라니가 되어버렸다.
아기 고라니와 밥을 먹으러 왔다.

가게 앞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당연히도 웨이팅함

웨이팅 하면서 메뉴를 골라보자.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다. 왜냐면 합석을 하기 때문!
입장을 관리해 주는 매니저분이 굉장히 일을 잘했다.
한국어도 가능하셔서 새삼 전문성이 느껴졌음
따봉!

때깔 고운 연어 등장

함께 시킨 고기 볶음밥

왜 연어로 유명한지 한 입 먹으면 안다.
띠용스러운 건 밥이 마트초밥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겠지?
밥 따윈 신선한 연어로 찍어 누를 수 있다.


일갑자손음

 
삼미식당 주변에 미슐랭 맛집이 있다. 동파육(족발 느낌)이 유명하다.
여기도 리를 빗 어 웨이팅이 있었다. 한 15분 기다린 듯하다.

웨이팅 하면서 찰칵
구매는 했는데 배가 불러서 바로 먹진 못했다.
근데 바로 드시라. 따뜻할 때 먹어야 지방이 덜 굳어서 맛있다.

아쉽게 타이중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먹었는데 다 식어빠져서 맛없었음 ㅠㅠ


예스지 투어 취소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던 예스지 투어를 취소했다.
3일 동안 쌓인 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가장 큰 이유였다.
지옥펀(지우펀)의 인파에서 주어진 2시간 동안 관광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
버스에 실려 다닐 수는 있겠지만 힘든 컨디션이라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클 것 같았음
언젠간 가겠지란 생각으로! 껄껄껄
 


크리스피 밀크도넛(一脆鮮奶脆皮甜甜圈總店) 우유도넛

숙소로 돌아가는 길
지도에 찜해놓은 도넛집 발견
오늘은 타이베이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투어를 포기하니 시간에 여유가 생겼다.
줄이 조금 있길래 금방 줄어들 줄 알았는데 30분 정도 기다림

저렇게 도넛이 조금씩 구워져서 나온다.
앞에 사람이 왕창 구매하면 다음 도넛판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구조다.
생각보다 줄지 않는 줄에 화가 난 한국인!

기다리면서 왜 느린가에 대한 분석을 해본다.
각각 역할이 있기는 하지만, 도넛 나오는 속도 자체가 느리다는 결론을 내렸다.
도넛 오븐을 더 늘려달라!!!

 

분유 묻힌 도넛맛일 뿐이다.
갓 구워졌다는 점이 치트키

마지막 날이니까 포토존에서 찰칵
메인은 대기줄이 있길래 대충 지나가면서 찍었음
라뜰리에, 삼미식당, 동파육, 도넛에 여기까지 웨이팅을 하다간 인내심이 바닥나버릴 것 같았음

정신 건강을 위해 도넛 씹으면서 대충 포즈를 취했다.


세인트피터 누가크래커 시먼

커피 누가크래커로 유명한 세인트피터
시식도 가능했다.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 나중에 귀국해서 다시 먹어보니 꿀맛이더라.
친구랑 같이 커피 2, 호지1 총 3박스를 구매했는데... 더 구매해 올걸 후회했다.
특히 호지 맛있음


京沺屋抹茶專門-西門店 말차 전문점

타이베이에서 마지막날이라 친구도 눈독 들였던 말차가게로 향했다.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말차 음료 전문점임
맛은 말차맛!(?ㅋㅋㅋㅋㅋ)

저스트슬립에 돌아와서 짐을 찾았다.
무거워진 백팩을 캐리어에 잘 결합한 후 타이중으로 출발

아직 사진 찍을 체력은 있구나!

포토존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타이중에 내려가기 전에 최대한 사진을 남기는 것만이 목표다.


HSR 타이베이역

인터넷으로 예약한 티켓 수령 완료
여권에 입국 도장이 찍히지 않은 점을 또 설명해야만 했다. 이것도 두 번째라 익숙하네.

타이중을 향해 출발

아니 타이베이로 들어와서 타이중으로 나가면 더 편하지 않냐?
모든 경우의 수를 조합한 결과 타이중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왔다 갔다 하는 방법이 제일 저렴했다.
비행기+열차 왕복 총 26만 원 컷!

 

고속열차를 타고 타이중에 도착하면 타이중 일반열차 역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걸어갈 수 없는 거리

타이중에 도착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숙소는 다행히 타이중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걸어가면서 보니 역에 노숙자가 참 많음
타이베이보다 훨씬 많음


53호텔

호텔 도착
호텔 근처에는 노숙자가 없었다. 경찰서가 옆옆건물이라 그런 듯싶음

사실 방은 호텔이라는 이름이 아까운 느낌
공기도 좀 탁하고 창문은 실외기 콘크리트 뷰다.
그만큼 저렴하긴 함

1층에는 공용 컴퓨터도 있음

원래는 52호텔이었군
이쯤 되면 왜 숫자를 바꿨는지 궁금하다.

52와 53이 넘나들지만 그냥 평범한 화장실

친구는 캐리어, 수건, 드라이기 색의 삼위일체에 웃음이 터졌다.


까르푸 타이중

필요한 것들을 보충하러 까르푸로 출발
대만 까르푸는 24시간 여는 곳이 많았다.

세탁세제 구매
53호텔은 세탁기&건조기 이용이 무료인 대신에 세제 비용이 한 개당 30위안이다.(약1,350원)
까르푸에서 7개 39원짜리로 절약 완전 가능!

대만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유명한 컵라면, <만한대찬>이다.
오늘의 저녁은 너다!

이렇게 가격을 찍어두는 이유는,,
계산 실수 방지와 정산을 위함임

친구는 프리미엄 골드 버전으로 플렉스

빵코너에 귀여운 거북이와 마주침
안녕?

요거트에 넣어먹을 블루베리도 구매
한 박스에 75위안이면(3,375) 꽤 저렴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따끈한 차계란도 있는데 매우 저렴하다.

라면이 꼬들꼬들한 느낌은 아니어서 존맛인지는 잘 모르겠음!
계란은 차향이 나서 매우 향기로움!
동파육버거는 기름이 차게 굳어서 느끼함!

만족스럽지 않은 식사로 하루를 마감해 버렸다.
그렇지만 매우 꿀잠을 잤다. 행복!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많이 먹고 충분히 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
.
.
 
 
<3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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