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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타이베이&타이중9박10일] 우라이 노천 온천 후 멧돼지 소시지 꿀맛, 현지인 추천 맛집 라오쓰촨 훠거 / 볼랜도 온천, 시먼 우산가게, 망고빙수, 18일 맥주- 3

by 햄미햄미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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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 타이중 9박 10일

2025.1.7 - 2025.1.16

<3일차 일정>
#조식(저스트 슬립 시먼딩)

#우라이 볼랜도 온천 대욕탕

#우라이옛길

- 아각산저육향장 멧돼지 소시지

#라오스촨 훠궈

#시먼 우산가게 RainStore

#시먼망고빙수

#세븐일레븐 샤오롱바오

#18일 맥주

 


조식(저스트 슬립 시먼딩)

오늘도 어김없이 풀떼기와 단백질을 먹었다.
이것이 저속노화 식단?

채소는 밖에서 먹기 어려움
조식에서 필사적으로 먹어야 함

마무리는 탄수화물 두 조각으로 사심 채우기

뚜벅이는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철 이용

내부는 특별할 것이 없음

그리고 매우 피곤한 사람 한 명

우라이 볼랜도 온천에 가는 방법은 주로 두 가지다.
1. 볼랜도 온천 셔틀버스 예약 탑승
2. 신디안역에서 849번 시내버스 탑승

 

온천 가는 요일을 정확하게 정한 게 아니라, 예약이 필요 없는 후자 선택


849번 탑승위치가 구글지도랑 조금 다르다.
역에서 출구로 나오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거기 뒤쪽에 있었음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는데 어떤 어르신이 어린양들을 살펴주셨다.
물론 중국어로...^^
서로의 의지와 바디 랭귀지로 쿵짝이 맞아 OK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849번 탑승


구불구불 산길을 달린다.
남양주시의 버스 같다.

849번 버스 안

차량 내부에 어르신들이 많았고, 자리도 거의 만석이었다.

849번 독점 정류장

여기에 온천이...? 싶은데 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옴


볼랜도 우라이 온천 & 리조트

온천 도착
클룩으로 미리 예약해 왔다. 더 저렴하다.

(인당 26,500원)

 

준비물은 클룩 사전 예약, 샴푸&린스&바디워시&수건 외 개인 세정 용품


프라이빗 or 대욕탕(일반 목욕탕 느낌) 선택 가능한데, 무조건 대욕탕을 추천한다.

프라이빗은 탕에 앉아서 자연을 볼 수 없다. 우리가 상상하는 모습은 대욕탕임

 

우라이 볼랜도 온천 로비

클룩 바코드를 보여주면 무리 없이 입장 가능하다.

방문 꿀팁은 오픈런이다. 다른 건 다 필요 없다.

조용하고 물도 깨끗하다.

안에 들어가면 이런 뷰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창문 열린 실내에서 볼 수도 있고, 아예 야외 탕으로 나갈 수도 있어서 정말 좋았음

 

굳이 목욕탕을 26,500원에 와야 하나란 생각이 싹 사라짐

목욕탕에 가면 수증기 때문에 숨이 잘 안 쉬어지지 않는가.

여기는 머리는 시원하니까 숨이 잘 쉬어진다!

편안하게 숨 쉬면서 몸 지지기, 경이로운 자연경관 콤보로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아, 다시 한번 오픈런 추천한다. 이곳은 동네 어르신들의 시크릿 목욕탕 느낌도 있기 때문이다.

정오쯤 되니 사람이 계속 늘었다.

개운한 상태로 사진 찰칵

개운하게 목욕한 뒤에 밀려오는 허기를 채우러 가는 길

약 15분 정도 걸으면 멧돼지 소시지를 만날 수 있다.

일본의 온천마을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실 한 번도 안 가봄)

山豬肉香腸, 저곳이 소시지다.


아각산저육향장(雅各原住民山豬肉香腸) 멧돼지 소시지

 

우라이 옛길 초입에 위치한 멧돼지 소시지 가게

대기는 있지만 금방 줄어든다. 간소화된 메뉴와 역할분담이 잘 되어있는 듯

소시지는 개당 40원(약1,800원)

탱글탱글한 식감, 육즙, 기존의 소시지 같으면서도 어딘가 강렬한 맛, 환상적인 첫 입!!!

친구의 대만 음식 넘버원이 되어버렸다.

 

난 딱 한 개까지 맛있는 것 같다. 기름기 때문에 끝에선 살짝 물렸음

 

우라이옛길 근처에서 돌아가는 849번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나름 20분에 한 대씩 와서 배차간격 괜찮았음

 

아, 버스를 기다리면서 앉는 의자가 있었는데, 앉는 순서대로 버스 탑승 줄을 선 것이었다.

사람 없는 후미진 곳에 앉아서 제일 꼴찌로 탔음 ㅎㅎ

웃는 자가 일류다!

 


라오쓰촨 훠궈 (老四川巴蜀麻辣燙 台北南京店)

 

다시 시내로 돌아온 우리14시쯤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메뉴는 훠궈

 

훠궈집을 정말 많이 고민했었다.

왜냐하면 당연히 가격이 비싸기 때문

대만에도 하이디라오가 있지만 기왕이면 우리나라에서 못 먹는 느낌을 찾고 있었음

서칭 끝에 현지인들, 훠궈 러버 한국인 블로거의 픽 [라오쓰촨]으로 결정

뜻이, 오래된 쓰촨이라더라.

 

둘 다 훠궈가 처음이라 주문이 힘들었다.

천천히 보고 싶은데 직원이 계속 서 있고 추천도 안 해준다고 하길래 난감

(주문받고 사라진 것을 보니 퇴근 임박이 아닐까 추정, 혹은 의사 소통의 오류)

결국 번역기로 시간을 좀 달라고 했음!

 

채소버섯 모둠과 1,150위안짜리 소고기 모둠, 백탕&홍탕 시킴

여러 가지를 조합해서 800위안이 넘어야 하는 것 같았음

신용카드 사용 가능

총 1,949위안(약 87,705원)

블로거 따라 시킨 소고기

간과한 것은 그분은 남+여, 우리는 여+여였다.

아까운 고기를 결국 남겼다.

 

주문할 때 직원분도 놀라는 눈치였다!!!

너네 이거 다 먹을 수 있어? 란 신호였을까 싶음

 

탕 위쪽에 있는 것은 [량펀]이다.

매운데 새콤 짭짤한 것이 매우 맛있었음

슬픈 맵찔이 최선을 다해 먹었음

왠지 한국에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이날이 훠궈 초면이었는데, 사람들이 이걸 왜 먹지?라는 생각을 했다.

탕에 넣으면 맹숭맹숭하고 한약맛도 나고.. 소스를 찍는다고 기가 막힌 맛이 나지 않았음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다.

빈말이 아니라 여기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었음

너무 감동받아서 이름도 찍어옴

이건 체리블라썸맛 아이스크림

기계로 내려먹는(?) 종류다.

근데 떠먹는 게 더 맛있음

 

훠궈가 입에 맞지 않는다면 아이스크림으로 뽕을 뽑으시라

실망스러운 훠거와의 만남을 뒤로하고 나왔다.

저 광고는 탈모인들을 더 우울하게 만드는 것 같은데


시먼딩 우산가게 RainSky Store琦盛雨洋傘-武昌路二段

보통 타이베이에 오면 우산은 융캉제의 [마마우산]이 유명하다.

마마우산보다 여기가 더 저렴하고 실하다는 정보 입수

 

가격대는 무난한데 많이 협소해서 원하는 초경량 양우산 제품은 없었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일까?


세븐일레븐 이지카드 구경

친구는 꼭 예쁜 이지카드를 기념품으로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

편의점만 보이면 이끌리듯 들어가는 중이다.

(사실 나중엔 편하게 밖에서 기다림)

그중에 발견한 너무 귀여운 교통카드

참고로 친구는 빵순이고(스벅 닉네임 빵순이)

빵순이의 마음을 저격했다.


시먼망고빙수 西門町芒菓冰

 

다시 숙소 근처로 복귀

260위안짜리(11,700원) 망고빙수

생망고철은 아니라 냉동망고가 올라갔다.

다른 망고빙수 집도 망고철이 아니면 냉동 망고가 올라가는 것은 똑같다.

 

나 망고입니다!!! 외치는 맛

그냥저냥 망고빙수 맛인데 주인분이 친절하고 밤 11시까지 영업해서 좋았음

 

훠궈의 여파로 그렇게 배고프지 않았음

요깃거리로 만두가 먹고 싶었지만 다 문을 일찍 닫았다.

(이렇게 일찍 닫으면 장사는 언제하는건가 싶으면서도 워라벨 지키는게 맞다는 생각을 동시에 해본다.

 

편의점에서 급히 산 샤오롱바오

편의점 만두로는 이 식욕을 채울 수 없었다! 아쉽

 

18일 맥주는 맥알못(맥주맛 알지 못하는)은 왜 인기인지 모르겠는 맛이다.

살짝 상큼하고 부드러운 거 같기도 하다...?

 

오늘은 먹은 것 중 소시지가 가장 맛있는 것이 될 줄은 몰랐다. 껄껄껄

다음 날은 맛있는 것을 먹길 기대하며

오늘도 꿀잠

이날부터 잠들기 전에 지출 정리를 했음

물론 개인 소비는 메모장에 바로바로 해두는 편이다.

어쩔 수 없는 J인간

피곤한데도 붙잡고 있었더니 P친구가 경악하며 쳐다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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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끝

4일차에 계속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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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베이&타이중9박10일] 타이중공항에서 타이베이로, 숙박바우처 야무지게 사용하기 / HSR

대만 타이페이 & 타이중 9박 10일2025.1.7 - 2025.1.16#인천공항 제 2터미널 #타이중 공항#HSR 타이중역#타이베이역#저스트 슬립 시먼 체크인#행복당 밀크티#까르푸 꾸이린점#아종면선 곱창국수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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