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나 VS21WRP
러블리 스타일링 무선 미니 판고데기
구매 사용 후기 및 장단점
외관 및 조작법
무신사에서 구매한 보다나의 무선 판고데기 VS21WRP
현재 보다나 제품 중 유일한 무선 판고데기 제품이다. 더 작은 제품을 원했지만 선택지가 없었음
이렇게 생김
조작하는 버튼은 하나고 3초간 꾹 누르면 전원이 들어온다. 전원 버튼을 여러번 눌러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전원을 켜고나면 불이 점멸 되다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깜박임이 멈춘다.
기기 하단에는 잠금 버튼이 있다. 단순히 벌어짐을 방지하는 버튼인데 쓸 일이 별로 없음
열판은 유선 고데기보다 (특히 폭이) 좁다. 그래서 머리 숱이 많은 사람들은 유선보다 불편할 수 있다. 앞머리, 옆머리 볼륨 등 간단한 스타일링 정도는 지장 없다.
구매시 충전기 선만 포함되어 있다. 헤드는 급속 충전용 5V/2A 헤드를 사용하면 된다. 집에 있는 거 대충 사용하면 대부분 맞음
배터리 상태
초록불 배터리 100-70%
주황불 배터리 70-50%
빨간불 배터리 50-30%
빨간불 점멸 배터리 30-10%
완충까지는 약 3시간 소요되며 160도 기준 완충후 40분 정도 사용할 수 있음
보다나 유선 고데기 VS 무선 고데기 비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유선이 더 넓은 열판을 가지고 있다.
손잡이를 잡는 부분이 무선 부분이 더 두껍다. 배터리 때문에 들었을 때 무거운건 무선 제품이다.
무선과 유선의 무게 차이는 약 130g 정도 차이났다. 여행때 챙겨가기에는 확실히 무선이 좋다. 유선은 전선의 부피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실사용 후기
2박 3일 공주여행에서 챙겨가서 사용해봤다.
첫날에는 가방에 휴대했다. 중간중간 머리를 손질했다. 좋았지만... '가방은 무조건 가벼운게 최고다'라는 결론을 얻었다. 다음 날부터 바로 빼고 다녔다. 숙소에서 놓고 사용했다.
심한 반곱슬이라 자기전 머리를 감고 말린 뒤에 펴줬다. 아침에 일어나서 옆머리와 앞머리를 손질하는 정도로 사용했다. 그래도 유선 고데기만큼 잘 펴지지 않음
아침까지 사용하고 나면 배터리 충전이 필요했다. 체감상 한번 충전하면 160도로 사용했을 때 30분 정도 가는 것 같다.
보다나 무선판고데기 장단점
장점
보다나의 유선 고데기보다 130g 정도 가벼움
비슷한 열판이지만 유선보다 부피가 적어 짐의 부피가 줄어듦
심한 곱슬은 장마철에 휴대하며 눌러주기 좋음
뚜껑이 있어서 쓰고 바로 가방에 휴대해도 안전함
단점
손 잡는 곳에 배터리가 있어서 사용시 유선 제품보다 무거움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 안 가서 하루에 한번은 꼭 충전해야함
열판이 작아서 생각보다 스타일링이 잘 안 됨
완충까지 약 3시간으로 느림
무선이지만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작은 가방에는 휴대하기 어려움
설정 온도에 도달하기까지 약 2분정도 소요됨(유선보다 월등히 느림)
해외 여행시 배터리라 위탁수화물에 넣을 수 없음(무조건 기내로 반입 필)
내돈내산
... 아마 시간을 돌린다면 안 살 것 같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 초대형 소품샵 <뉴뉴> 방문기 : 대규모 소품&악세사리 유통점 지갑 지키기 힘든 곳 + 옆 <미미라인> (5) | 2024.09.08 |
---|---|
프루티에 당일 예약 픽업 후기 미니 홀케이크 &입짧은햇님 메론케이크 (0) | 2024.08.13 |
<2024 서울국제도서전> 마지막날 관람기 (1) | 2024.07.13 |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후기 & 맛있는 브런치 <뭍>에서 힐링 (1) | 2024.07.03 |
스케쳐스 메리제인 운동화 후기 SC0W251235 (0) | 2024.06.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