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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여행 자잘한 팁 정리 + 마카오 버스 임시 정류장 위치

by 햄미햄미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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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0/17-21에 홍콩/마카오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시 알면 좋을 자잘한 팁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여행 준비하면서 알았던 것도 있고, 여행하면서 알아낸 것도 있어요.
 
편하게 보시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홍콩

 

-  챙길 것: 미니우산, 변환플러그, 제니쿠키 보호용 뽁뽁이, 휴대용 휴지&물티슈, 볼펜(홍콩 입국시 작성서류 있음), 다회용백(똑같이 쇼핑백 1달러씩 받음)

 

- 물가가 비싸서 컨디션 별로인 호텔도 10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음.. 진짜 비싼 호텔 아니면 위생 기대하기 힘듦.. 사람들 많이 가는 셩완 이X스 호텔도 묵었는데 조금 더러웠음. 그래도 조식은 맛있음

 

- eSIM 이용, 마카오 다녀올 경우 홍콩/마카오용으로 구매하기, 로밍도깨비 싸고 잘 터짐(내돈내산)

 

- 옥토퍼스 카드 필수. 교통카드, 마트, 식당, 디즈니랜드 등 거의 모든 곳 결제 가능. 한국에서 사전예약 후 홍콩 공항 수령 추천. 현지 구매는 품절되는 경우 있다고함

 

- 사전예약 가능한 것들은 어플에서 예약하기. 현지가격이거나 더 쌈(와그, 하나투어, 클룩 등), QR로 바로 입장가능

 

- 날씨가 자주 바뀌니 피크트램, 페리 등은 날씨, 날짜 확인해서 최대한 늦게 예약하기. 트램은 날이 흐리면 안 보임. (심지어 당일 예보도 자주 틀림)

 

- 디즈니랜드는 최소 14일전 티켓 구매 하기, 디즈니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방문일 예약 필수. 홍콩 디즈니랜드 어플 설치 필수임. 어트랙션 대기시간 알 수 있음. 

 

 

 

 

- 트레블월렛 출금은 HSCB 은행 이용(수수료 무료), ATM 출금시 화면에 아무 것도 없다고 당황하지 말고 냅다 카드 넣기.  

 

- ATM기기 많으니 조금씩 환전해서 출금하기. 트레블월렛은 60HKD부터 충전 가능

 

- 음식점, 식당의 카드결제 가능 여부는 구글 리뷰에 검색하면 편함. or VISA 카드 표시 있으면 가능. 얼마 이상 카드 가능인 곳도 있음

 

 

 

 

- 택시는 짐 하나당 6HKD 추가요금 붙음

 

- 트램 뒤에서 탑승 > 앞으로 내릴때 카드 찍음, 버스 카드찍으며 앞으로 탑승 > 뒤로 내림

 

- 미니버스는 우리나라 마을버스임. 하차벨 없으니 기사님한테 말해야함. 안내방송도 없으니 구글지도로 파악하기... 봉고차 수준이니 그냥 피하세요.

 

- 팁문화 따로 없음, 숨쉬듯 합석함

 

- 옥토퍼스카드(여행용X) 설치하고 카드 등록하면 잔액 휴대폰으로 볼 수 있음. 회원가입 안해도 됨

 

- 디즈니랜드 안에는 비싸니 미리 물, 개인용 간식 사서 들어갈 것. 안에서 밥 먹을 경우 클룩같은 데에서 식권 사서 차감하면 쌈. 하지만 식권을 사도 무조건 추가금이 생길 것이라는 것~..

 

- 제니쿠키는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음. 꼭 사야한다면 마카다미아 쿠키 추천!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어요~

 

- 디즈니랜드 폐장시간 공연은 거의 1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슬슬 자리 잡기 시작함

 

- 피크트램 올라갈 때 무조건 오른쪽에 앉을 것. 그래야 도시 야경이 더 잘 보임. 

 

- 심포니오브라이트는 굳이 페리에서 보지 마시길. 생각보다 야경이 별거 없고 페리는 음악도 잘 안 들림. 진짜 통통배 수준의 페리도 피크타임에는 4만원씩 하는데.. 너무 돈 아까워요. 그 돈으로 침사추이에 있는 HEYTEA에서 음료 사드세요. (망고 그레이프룻 존맛탱)

 

- 길거리에 가끔 물이 고여있는데.. 실외기에서 떨어지는 물임.. 비오는게 아니었음...

 

- 아침에는 맥모닝을 먹어볼 것. 홍콩만의 맥모닝세트 (마카로니탕)이 있음. 토마토는 케첩푼 맛이라 비추. 보통 다 먹은 트레이는 치우지 않고 테이블에 놓고감. 실버 일자리(?)처럼 어르신들이 치워주심

 

- 테이크아웃 전문 버블티는 많지만 우리나라보다 카페 찾기가 힘듦. 충격적인건 스타벅스 와이파이 이용시간이 30분이라는 점.....

 

 

 


 

 

 

마카오

 

- 여권챙기기, 나름 출국심사가 있으니 페리 탑승 최소 30분전에는 도착하기

 

- 편의점이 별로 없으니 홍콩에서 자잘한 것 사서 가면 좋음. (마카오돈으로 잔돈 생기는 것도 번거로움)

 

- 홍콩보다 더 영어 안 통함.. ㅠㅠ.. 영어도 잘 못한다면 번역기 필수

 

- 17시 이후에 홍콩으로 가는 페리는 가격이 조금 더 비쌈. 

 

- 1:1비율로 홍콩 화폐로 계산 가능.  마카오 돈이 환율이 조금 더 쌈,, 홍콩에서는 사용 불가. 단 잔돈은 타파카로 주니 잔돈 계산 잘 할것. 최근에는 홍콩 달러와 차이가 별로 없어서 홍콩달러 잔돈 다 마카오에서 털었어요. 개인적으로 마카오가 카드사용이 더 힘든 것 같음

 

-10월부터 트레블월렛에서 타파카 환전도 지원함. VISA 카드가 되는 곳이면 트레블월렛 카드로 결제 가능!! 대신 10타파카 단위로 환전 가능

 

- 페리는 엄청 흔들려서 멀미 심함. 한명씩은 꼭 토하러감. 멀미가 심하다면 버스 추천

 

- 당일치기면 외항으로 들어가서 타이파 페리 터미널로 나오는 일정 보편적

 

- 외항 페리터미널 > to 리스보아 호텔 버스 탑승 > 세나도 광장쪽 구경 > 리스보아 호텔 to 리스보아 팰리스 호텔 버스 > 베네시안, 런더너, 파리 호텔 복합 쇼핑몰 구경가능 

 

- 10/18일 기준 외항 페리터미널 호텔버스 탑승 위치 바뀜. (8월30일~12월 15일까지) 출구에 나와서 2층으로 계단으로 올라가야함. 아래 사진 참고. 리스보아 호텔행 버스는 차이알라이 호텔 앞이 임시 정류장이었음

 

- 은근 먹을 곳이 별로 없으니 파이브가이즈를 마카오에서 가보면 좋음. 한국에서는 아직 웨이팅이 심해요. 버거를 시키고 본인이 토핑을 추가하는 시스템인데.. 모르겠으면 점원 추천으로 드세요! 

 

- 베네시안 호텔 포토스팟은 꽃보다 남자 촬영지임



 

 

 


 

더 생각나면 추가할게요~ 

즐거운 여행 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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