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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별다방 블렌드!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원두 리뷰

by 햄미햄미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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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별다방블렌드
#원두
#홀빈


안녕하세요! 햄미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출시된 스타벅스 별다방블렌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별다방이 들어가지만 스벅 모든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스타벅스에는 코어원두와 프로모션 원두가 있는데요.
이 원두는 프로모션 원두처럼 생겼지만
항시 판매하는 코어원두로 출시가 되었다고 해요.




포장지가 굉장히 특별하죠?
스타벅스 홈페이지의 디자인 스토리에 따르면,

덕수궁 ‘정관헌’ 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요소들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해석 및 표현했으며, 커피, 문화 등을 교류한다는 의미를 아이콘에 함축적으로 담아 표현

했다고 합니다.
약간 고려청자 색상의 너낌이 나기도 하네요.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원두로 출시되었지만
미국에서 로스팅 되었습니다.
아마 스타벅스는 미국에 로스팅 공장이 있어서 그럴거예요 ㅎㅎ
가격은 250g에 18,000원 입니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봉투를 열었을 때
다른 원두들 보다도 더 향 진하고 고소해서 좋았어요.
제 동생은 맡자마자 스카치캔디 냄새가 난다고 표현했네요.

별다방 블렌드는 미디엄 로스트인데요.
로스팅된 색을 보니 블론드 로스트(더 약배전)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물감 색상 중에 번트 시에나 같았어요.







핸드드립을 이용해 내려보았습니다.

동생이 그라인더로 커피 가는 중 ㅋㅋㅋㅋ
김때문에 사진이 뿌옇네요


*추출기구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점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처음 입에 머금었을 때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묵직보단 산뜻해요.
입안에서 굉장히 고급스러운 고소함이 맴돌구요.
(스벅 홈페이지에선 체스트넛 느낌이라고 함)
밀크초콜릿 정도의 쌉싸름함이 있네요.
그리고 카라멜의 단맛도 약간 느껴지네요~



처음 출시 되고 매장에서 오늘의 커피로 먹어봤을 때에는
아메리카노처럼 묵직쌉싸름하고 고소한 원두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별다방블렌드를 다시 보게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함이 입안에 맴돌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원두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오늘의 커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제 포스팅 클릭클릭

2022.02.01 - [스타벅스] - 오늘의 커피, 매주 다르게 마시는 특별한 드립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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