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플랫화이트 리뉴얼 출시, 플랫화이트란?

리뉴얼된 스타벅스 플랫화이트에 대하여

올해 초에 스타벅스 바닐라플랫화이트가 단종되었습니다. 4월 21일에 ’플랫화이트‘라는 메뉴로 돌아왔는데요. 오늘은 기존의 플랫화이트와의 차이, 플랫화이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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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란?

짧게 추출한 리스트레또 샷과 스팀 우유로 만든 커피입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즐겨마시는 커피의 한 형태입니다.

일반 라떼와 구성은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에스프레소 샷을 짧게 추출한 ‘리스트레또 샷’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끝에 추출되는 쓴 맛은 줄이고 커피 본연의 풍미를 살린 샷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폼이 거의 올라가지 않고 우유와 섞이기 때문에 우유와 샷의 맛을 더욱 균일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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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기존 바닐라플랫화이트와 다른 점

기존의 바닐라플랫화이트는 따뜻한 것, 숏&톨 사이즈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출시된 플랫화이트는 제한이 풀렸습니다. 핫/아이스 둘 다 가능하게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바닐라 시럽이 기본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면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이 더 저렴하게 출시됐습니다.  

 

아쉬운 점은 기존에 바닐라플랫화이트의 샷의 수는 숏 3, 톨 4였다면 새로운 것은 숏/톨 2개, 그란데/벤티는 3개로 연하게 출시됐습니다. 기존에 바닐라플랫화이트의 진한 맛이 그리운 분들은 플랫화이트 톨사이즈에 투 샷(2 Shots) 추가, 바닐라시럽 3번으로 커스텀을 변경하여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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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사실 미각이 예민하지 않다면 일반 라떼와 크게 차이는 못 느끼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일반 라떼를 리스트레또 샷으로 먹으려면 파트너에게 전달하는 방법 밖에는 없었는데 더 편한 방법이 생겼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