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시그니처 더 블랙 콜드브루 & 밀크 티 보틀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 원액도 판매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시그니처 더 콜드브루 보틀입니다. 톨 사이즈 콜드브루 약 5잔의 원액을 병에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액을 다 마시고난 뒤 보틀은 물병으로도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나름대로 인기가 있었는지 밀크티도 보틀로 출시가 되었죠. 얼마 전에는 밀크티 보틀을 사면 5,000원에 음료 보냉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을 했었습니다. 오늘은 이 보틀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콜드브루 원액, 시그니처 더 블랙 콜드브루
각 매장에서 직접 내린 콜드브루 원액을 판매하는 보틀입니다. 전용 용기인 다회용 플라스틱 병에 담아 제공됩니다. 총 용량은 500ml이며 한 병에 19,600원입니다. 병에는 추출일자와 마시는 방법이 나와있는 텍이 달려있습니다. 추출일로부터 최대 3일까지인 콜드브루만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과 원액을 1:1 비율로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톨 사이즈 콜드브루 5잔 분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기준으로 Tall 콜드브루가 4,900원, 5잔에 24,500원이니 보틀로 구매한다면 4,900원 만큼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집에서 드실 분들이라면 보틀로 구매하시는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또한 용기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가볍게 들고다니기 참 좋습니다. 주변에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대용량 밀크티, 클래식 밀크 티 보틀
기존 메뉴인 돌체 블랙 밀크티가 단종되고 클래식 밀크티로 리뉴얼 되었죠. 리뉴얼과 함께 대용량 밀크 티 보틀이 함께 출시됐습니다. 콜드브루 보틀과 같은 용기로 사용되어 외관은 동일합니다. 용량도 똑같이 500ml지만 가격은 12,900원 입니다. 하지만 콜드브루는 물과 1:1로 희석해서 먹어야 하는 반면에 밀크티는 그냥 마실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밀크티는 당일 생산한 것만 판매한다는 점도 다릅니다.
맛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클래식 밀크 티와 동일합니다. 대용량으로 판다는 것만 차이가 있습니다. 보틀로 구매해도 매장에서 먹고갈 수 있습니다. 매장용 머그는 언제든 요청하시면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많은 카페에서 이미 대용량 보틀 음료를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고객의 입장에서 선택지가 늘어났으니 긍정적인 변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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