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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햄미입니다~
집에서 다들 커피 어떻게 즐기시나요? 저는 보통 블랙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원두가 있으면 핸드드립을 내려 마시구요. 피곤하거나 귀찮으면 스타벅스 VIA를 타서 먹곤 합니다.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면 카페를 이용하곤 해요.
달달한 커피를 즐겨 마시지는 않는 터라, 어떤 제품이 좋은 지도 잘 모르고 브랜드도 생소해서 도전이 쉽지 않았는데요. 마침 작년에 스타벅스에서 작년에 판매용 시럽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매장은 전국적으로 많이 있어 접근성이 참 좋죠. 마트처럼 가까운 스타벅스에서 시럽을 구매할 수 있겠네요. 또 스타벅스 음료는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대중적인 맛이니 내심 기대가 되네요. 저도 알아볼 겸 같이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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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기본 정보 소개
총 3가지의 시럽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닐라 시럽 280ml
헤이즐넛 시럽 280ml
어쏘먼트(바닐라/헤이즐넛/카라멜) 각 180ml
+ 시럽펌프(280ml)(별도)
(중요) 시럽 펌프는 따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3천원에 별도로 구매가능합니다. 시럽 옆에 팔더라구요.
매장에서 사용하는 큰 시럽병은 아니었어요. 홈카페용으로 작은 사이즈로 나온 듯 합니다. 어쏘먼트의 경우 선물세트의 느낌으로 3가지 맛이 들어있었습니다. 크기가 작아 참 귀엽습니다.
스벅에서 사용하는 펌프는 보통 15ml정도 된다고 해요. 스타벅스 파트너의 말로, 이 시럽펌프는 한번에 1~2ml정도의 양이 나온다고 합니다.
1~2ml가 나온다고 하면 약 280~140번 사용이 가능하죠. 한 병에 평균적으로 210번 넣을 수 있겠네요!
성분 및 당함량
바닐라/헤이즐넛의 당함량은 100ml당 55g이라고 합니다. 한번에 20ml를 사용한다고 하면 약 11g입니다. 하루 권장 당섭취는 50g이라고 하죠? 약 20%네요. (왜 20ml로 계산했는지는 아래에서) 여기서 시럽을 절반으로 줄이면 10%로 줄어들겠죠?
매장에서 사용하는 시럽과 성분도 약간은 다른지 설탕 대신에 대체감미료(에리스리톨)가 들어 있었습니다. 에리스리톨은 천연감미료 중 하나죠~ 요즘 제로슈가 트렌드에 맞춰가려는 움직임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이 시럽은 물론 설탕이 첫 번째로(머쓱) 제로슈가는 아닙니다!
추천하는 레시피
바닐라 라떼 : 캡슐커피 1 + 우유 150ml + 바닐라시럽 6번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 캡슐커피 + 헤이즐넛시럽 6번
파트너의 설명으로는 위의 레시피를 추천한다고 하는데...^^ 톨 사이즈도 작다고 생각하는 저에겐,,,, 3배 정도 만들어 먹어야 성에 차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시럽 펌프를 18번이나 넣어야 하네요..? 아무튼 한 병에 약 15번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의 레시피 외에도
- 바닐라 라떼+카라멜 드리즐 = 카라멜 마끼아또
- 헤이즐넛 시럽 + (핫)아이스초코 = 페레로로쉐 느낌의 초콜릿.. 초코드리즐이나 견과류 토핑 추가 추천
- 바닐라시럽+말차라떼 = 예전 스타벅스 말차라떼 느낌(지금은 시럽이 바뀌었죠)
- 우유+바닐라시럽 = 얼리면 사각사각 바닐라 쉐이크
- 콜드브루+헤이즐넛(바닐라)시럽+우유 = 헤이즐넛(바닐라) 콜드브루.. 리치한 느낌 주려면 유크림 조금 넣기
시럽이 은근히 쓰임이 많은 것 같아요! 집에서 커피를 자주 드신다면 스타벅스 시럽 추천드려요. 음료 기다리면서 가까운 스타벅스에서 구경해보심이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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