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소득 가능성을 찾고 싶다면 책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월급 외 수입 구조 확립과 씨드머니를 굴리기 위한 청사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책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루지 지음>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52236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 루지 - 교보문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영상을 보며 씨드머니 1억 모으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엔 어떻게 해야하지? 요즘 나의 주된 고민거리다.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먼저 얘기한다. 2020년에 잠깐 주식을 했었다.  한창 주식이 상승세였던 시기라 한달만에 100만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하지만 이는 초심자의 운이었고 후에  고스란히 수익을 반납했다. 그러다 짠테크 유행이 불면서 무작정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실천했다. 주식은 그대로 묻힌 신세가 되었다.현재는 적금과 예금이 전부이다. 다른 자산 증식 방법들은 줄곧 외면해왔다. 하지만 곧 자산 1억 달성이 눈앞에 있고 앞으로 뭘 해야할지를 이제는 알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고른 책이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이다.

책의 목차

 이 책의 장점은 저자가 총자산 100억을 만들면서 밟아온 큰 숲의 과정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월급, 컨텐츠소득, 사업소득, 부동산소득, 배당소득으로 나누어 다양한 소득의 길을 제공한다. 

 물론 저자가 근무하던 직종은 영업점포개발팀이다. 그래서 편의점 사업을 위한 목 좋은 곳이나 상권을 보는 안목은 있었으리라고 생각한다. 편의점 다점포 사업, 부동산 구매가 다른 사람들 보단 쉬웠을 수도 있다. 이 점이 저자의 성공에 어느정도 작용했으리라고 생각한다. 안목에 대한 부러움보다는 상권이나 부동산에 완전 무지해도 다양한 소득의 가능성을 고려하게 만드는 점이 좋았다. 이렇게도 자산을 불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읽는 내내 참 많이 했다.
 
 집은 꼭 사야겠다는 쪽으로 마음이 확고해졌다. 집이라는 것은 실제로 거주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이란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구매한 집을 전세나 월세를 주면 현금의 흐름이 생긴다. 이 돈으로 나는 다른 부분에 재투자를 하거나 원하는 곳에 살 수 있다. 이게 바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더 공부해야할 것이 많음을 깨달았다. 목 좋은 자리를 잡아 사업을 하던, 부동산을 구매하던 우선은 주변 분석을 할 수 있는 눈이 선행되어야 함이 느껴졌다. 당장은 월급을 꾸준히 받을 것이다. 월급의 일부는 1등 주식에 투자를 할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구매할 부동산에 대한 공부와 콘텐츠 소득을 늘려보고자 한다. 
 

더 많이 사모았어야 했던.. 작고 귀여운 애플 2주